리커창의 방한으로 양국 ‘창업시대’ 추진

유니월드 | 2015.11.06 12:37 | 조회 1716


중국과 한국의 창업 종사자들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10월 31일 청와대,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중국 총리 환영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박근혜 대통령은 회담을 가지고, 17개 협력 문건 조인식에 참석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국 ‘대중창업, 만인혁신’과 한국의 ‘창조경제’간 연계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대중창업, 만인혁신’은 중국 경제를 지속적으로 이끄는 ‘신엔진’ 역할을 합니다. 작년 9월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리커창 총리가 처음으로 이를 언급했고, 이후 지역 시찰 때마다 현지 젊은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져왔습니다. 올해 양회(兩會) ‘2015년 정부업무보고’에도 ‘대중창업, 만인혁신’은 언급되었습니다.


한국 경제에서도 혁신과 창업은 매우 중요한 역할로 떠올랐습니다. 2013년 초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를 제안하며 취임 이후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 정책을 통해 지속된 경제 불경기와 내수 침체 및 리스크 관리 혁신력 부족과 기업 활력 부족 등 문제에 맞서 신흥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새로운 취업기회를 창출하며, 경제성장 모델을 재정비하는 등으로 경제의 업그레드 전환을 이끄길 희망합니다.


이번에 중국 ‘대중창업, 만인혁신’은 한국 ‘창조경제’ 발전전략과의 연계를 통해 양국 창업자들에게 적지 않은 실질적 ‘호재’를 가져와 양국 간 새로운 협력 분야를 마련한 동시에 양국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발전 기회와 ‘블루오션’을 가져올 전망입니다.



출처 :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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