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유 서비스의 경쟁 시대?

유니월드 | 2017.02.23 17:23 | 조회 1454





























중국 공유 서비스의 경쟁 시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등장한

공유 경제가 자리 잡으면서

최근에는 카셰어링 (공유 자동차)까지

등장했는데요,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되면서

공유 서비스 시장을 더욱

성장하게 하였습니다.

 

중국의 운송수단 공유 시장은

어떠한 모습인지 함께 보시죠!

 

 

자동차 공유

 

베이징, 상하이, 충칭, 청도 등

대도시에서 시작하여

자동차 한 대를 시간 단위로 끊어

여러 사람이 나눠쓰며,

어플을 통해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을 등록하고

정해진 장소에서 픽업과 반납이 이루어집니다.

 

운행 거리와 시간을 합산하여 계산되며,

특가 등 프로모션을 이용한다면

자가용, 택시를 이용하는 것보다

비용이 저렴합니다.

 

공유 자동차의 대부분은

신 에너지 차이며,

전기차의 이용이 많아지면서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전거 공유

 

자전거 공유 앱을 이용하여

자전거의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와 결제 절차가 간편하고

자유로운 반납지점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포, 모바이크 등 많은 업체들이 생겨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업체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자전거 공유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출근길이나 강의실 간의

거리가 먼 대학생들을 기점으로

차를 타기에는 거리가 짧고,

걸어가기에는 다소 먼 지역을 이동하기 위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전기스쿠터 공유

 

베이징의 공유 전기 스쿠터 서비스 업체

메이처메이상우 컨설팅이

실험용 서비스로

샤오미 전기 스쿠터를 내놓았습니다.

 

중국은 지역마다 법적으로

전기 스쿠터의 이용이 불가한 곳이 있어

가능한 곳을 기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운송수단 공유 시장은

중국 정부의 자동차 구매,

운행 제한 정책과

자동차를 구매하기 힘든 시민들의

수요가 맞아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전거 공유 시장은

이미 보편화되어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자동차, 전기 스쿠터는 시작 단계입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며,

여러 업체들이 등장하여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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