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역 경제 살리는 타오바오 촌

유니월드 | 2017.03.10 17:58 | 조회 2401



















중국의 지역 경제 살리는 타오바오 촌

 

중국의 상위 소득은

하위 소득의 65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을 정도로

빈부격차가 심하며,

특히 농촌과 도시 간의 격차는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쓰고 있는데요,

농촌 지역 경제를 살려주는

타오바오촌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

 

 

타오바오 촌?

 

활동하는 온라인 점포 수가

현지 가구 수의 10% 이상 이고

전자상거래 거래액이

연간 1000만 위안에 달하는

마을을 지칭합니다.

 

인터넷의 보급이 확산되며,

전자상거래 시장의

발전에 따라

농촌지역의 전자상거래 또한

활발해졌습니다.

 

인터넷의 보급과

물류 인프라 개선으로 인해

농촌 시장 환경의 최적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타오바오 촌은 복건성, 광동성,

화북성 등 10개의 성에 분포되어 있으며

211개의 타오바오촌이 존재합니다.

 

타오바오촌으로 유명한

산둥성의 완터우 촌은

전통 수공예품이 인기를 끌며

판매액이 3억 위안에 달했고,

사천성은 시골 관광과 민박으로

전자상거래를 이용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알리바바 기업은

농촌 지역의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며

더 많은 농촌 지역의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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