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중국소식 (2017.01.06)
간추린 중국소식 (2017.01.06)
1. 코스맥스 1월 중순 상하이 2공장 준공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 (ODM) 전문 기업
코스맥스가 1월 중순 상하이에 새 공장을 준공할 예정입니다.
색조화장품, 마스크 시트 전용 생산시설이며,
상하이 1공장, 광저우 공장, 상하이 2공장을 더하면
중국에서 연간 5억 개 생산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2. 즈푸바오 사용자 4억 5000만 돌파
즈푸바오 (알리페이) 사용자 수가 지난해
4억 5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중국인 3명 중 1명은 즈푸바오를 이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중 80년 대생, 지역으로는 상하이의
결제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3. 상하이 전기차 10만 대 돌파, 세계 1위
상하이의 전기차 보급 규모가 10만 대를 돌파하며,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지난 한 해 상하이에 보급된 전기차는
4만 5060대에 달하며,
2013년 ~ 2016년 보급된 전기차는
총 10만 2726대에 달합니다.
4. 차량 공유 앱 '디디추싱' 중국 넘어 브라질로
중국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이
브라질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99'와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됩니다.
디디추싱은 99가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사업을 화장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제품 개발과 운영에 가이던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5. 홍콩-선전 접경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될까
중국 광둥성 선전시와 홍콩이 접경 지역에 공동으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두 지역이 맞닿는 록마차우 지구에
'홍콩, 선전 혁신 과학기술 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