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는?

중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는?

유엔개발계획(UNDP)이
2016년 중국 도시 지속 가능 발전

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요,

35개의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에너지와 자원소모, 시민의 수명과 건강

지식 접근성, 생활수준 등 인간의 삶과 관련된

데이터를 토대로 도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검토하였습니다.

인간개발지수(HDI)란?

UNDP가 1990년부터 발표한

'인간개발지수' 는 건강실태,

교육수준, 경제 소득의 3개 분야를 평가해

인간개발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이며,

HDI를 근거로 4등급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HDI 상위 5개 도시는 어디일까요?

1. 광저우

광저우는 기대수명 지수 6위, 교육수준 지수 3위,

소득수준 지수 2위로 종합 1위를 했습니다.

2. 베이징

베이징시는 기대수명 지수 3위,교육수준 지수 2위,

소득수준 지수 8위로 종합 2위를 했습니다.

3. 난징

난징은 기대수명 지수 2위, 교육수준 지수 5위,

소득수준 지수 5위로 종합 3위를 했습니다.

4. 선양

선양은 기대수명 지수 12위, 교육수준 지수 1위,

소득수준 지수 15위로 종합 4위를 했습니다.

5. 심천

심천은 기대수명 지수 14위, 교육수준 지수 9위,

소득수준 지수 1위로 종합 5위를 했습니다.

HDI 상위 10개 도시가 대부분

동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대수명 지수는

상하이가 82.29세로 가장 높으며,

우루무치가 72세로 가장 낮습니다.

교육자원은 베이징이 91개 대학으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GDP는 심천이 가장 높습니다.

이러한 지수를 근거로

중국은 이미 높은 수준의 인간개발국가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 간의 격차를 줄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이 요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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