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중국소식 (2016.12.08)

간추린 중국소식 (2016.12.08)

1. 신한, 하나은행 '웨이신즈푸' 개시

중국 신한, 하나은행이 중국 최대 기업인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전자지갑

'웨이신즈푸' 와 지급 연계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전자상거래 이용 시 은행 계좌를 연결해

온, 오프라인 간편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중국에서는

 신용카드보다 더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2. 중국 도시 서비스업 가장 '돈' 많이 버는 직업은?

중국 도시 서비스업종 종사자의 인건비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안마사'가 평균 월급이

가장 높은 직업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마사, 헬스트레이너, 산후도우미, 자동차 정비공의

소득 수준이 도시 화이트칼라 평균 월급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중국 자동차 업체들, 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동남아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상하이자동차 (SAIC)는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해외 첫 양산 공장을 짓고 있으며,

일본 브랜드에 비해 20%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4. 오리온 스윙칩 연매출 1000억원 돌파

오리온 감자스낵 '스윙칩'이 중국에서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오리온 중국법인의

7번째 메가브랜드 제품이 되었습니다.

1993년 중국에 진출한 오리온은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 스타벅스, 중국에 5년 내 5000개 매장 신설

전 세계에 2만 500개의 매장이 있는 스타벅스가

 5년 안에 매장 1만 2000개를 증설할 계획입니다.

신설 매장 가운데 5000개는

중국에 개설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중국시장이 미국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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