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건강음료 시장 동향 (1편)

유니월드 | 2016.07.22 18:48 | 조회 2315

 

중국의 건강음료 시장 동향






















중국의 음료시장
, 많은 소비자 수만큼이나

아주 시장으로, 작년에는 우리나라의

23배에 달하는 매출을 보였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건강음료의

시장 규모는 3,350위안이었으며

앞으로의 전망이 밝은 시장인데요.

오늘은 건강음료 시장의 동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음료시장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화동지역이 매출 1위를 차지했는데요.

화동지역은 상해가 위치한 지역으로,

중국 전체의 25%를 차지할 만큼

아주 큰 음료 소비 시장입니다.

 

주목할 점은 화남권에서 연평균 8.6% 증가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는데요.

푸젠성과 광동성 등 대도시가 많아

소비층이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중국 음료시장의 트렌드]


전 세계적으로 부는 웰빙 소비트렌드가

중국에도 불고 있습니다.

따라서 탄산음료보다는 생수, 차음료, 에너지 음료 등의

판매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음료시장에서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제품군이

큰 인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중국 음료시장점유율 1위 그룹인

코카콜라는 탄산음료 판매 감소로

전체 기업 점유율이 최근 5년 간 6%p가 감소했습니다.

이에 비해 냉차계열의 지아뚜어바오는

건강이라는 트렌드에 맞는 제품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건강음료의 인기 이유]


이러한 배경에는 중국에

반건강 인구가 무려 70%에 달하기 때문인데요.

반건강이란 질병은 없지만

신체적으로 불쾌감,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이고

불안감, 우울함, 무력감을 느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입니다.

즉 질병이 없는 건강한 상태와

질병과의 중간에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반건강은 피로가 쌓인 도시의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데요,

중국 도시 인구의 약 2/3는 하루에 필요한 수분량을

섭취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물로 수분 섭취하는 비율은 13%에 불과하고

음료는 39%, 커피는 33%, 차는 15%의

비율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볼때 중국의 음료 시장은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물, 첨가음료, 과즙 등의

3개 중국 음료 시장에서

상위 5개 국가에 해당되고,

특히 과즙 분야에서

연평균 164.7%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한국 음료 관련 기업에도

좋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중국&홍콩 컨설팅 유니월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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