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법인설립] 중국 프랜차이즈 트렌드

유니월드 | 2016.08.10 18:57 | 조회 1666

























중국은 큰 시장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2016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제 18회 중국 프랜차이즈 전시회가 개최됐습니다.

이 전시회는 대형화, 국제화, 전문화 전략 등으로

세계적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였고

올 해에는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습니다.

 

그 중 한국 업체들은

외식업, 카페, 화장품등의 브랜드로 참여했습니다.

 

제 19회 중국 프랜차이즈 전시회를 통해 알아본

2016 최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중국 프랜차이즈 현황*

 

중국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경제가 발전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일수록

프랜차이즈가 많이 있었습니다.

북경, 상해, 광동성 순으로 그 수가 많았습니다.

 

중국 프랜차이즈는 규모가 작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가맹점이 10개 이하인 소규모 프랜차이즈가 54%를 차지했고

500개 이상을 보유한 대형 브랜드는 3%의 비중을 보였습니다.

 

중국 '프랜차이즈 경영관리조례'에 의하면

중국, 해외 상관없이 1년 이상 경영한 직영매장이

2개 이상만 있으면 중국에서 프랜차이즈 경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는

모든 업종이 현지 법인설립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프랜차이즈 설립 시에 중국법인설립이 필요합니다.

 

 


*중국 프랜차이즈 업종 별 트렌드*

 

1. 프랜차이즈 대표, 요식업

외식업은 중국 프랜차이즈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업종입니다.

최근 중국 외식업계는

대중적이고 창의적이며

특색있는 업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 중 최근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는 바로 '대중성'입니다.

현 정부가 부정부패 척결을 정책으로 내걸어

대형의 고가 식당보다는 중소형의 일반 식당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시회에 참가한 희망자들도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각 도시에 알맞고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 대세인데요.

이번 프랜차이즈 전시회에서

한국, 일본, 대만 등 외식업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었지만

앞으로 현지화와 차별화의 적절한 조화로

다원화전략을 펼쳐야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급증하는 카페산업

 

 

도시화되면서 사람들이 모이고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으로 '카페'가 떠올랐습니다.

따라서 1선도시는 이미 수많은 카페가 가득해,

특색있는 인테리어로 분위기를 조성해 고객을 유치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1선도시에만 머무르지 않고

2,3선 도시까지 진출을 고려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카페에서는 커피 이외에도 디저트 등의

프리미엄을 내세워야합니다.

뿐만아니라 중국 카페 산업에서는

브랜드 이미지도 역시 주요한 점입니다.


 

3. 성장중인 유아, 교육 시장

중국의 두 자녀 시행 정책으로 인해

기저귀, 분유 등의 시장에 이어

교육서비스 시장까지도 활발히 성장중입니다.

단순히 학교 성적을 올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적능력을 개발시켜주는 교육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1,2선도시뿐만 아니라

3,4선도시에서도 빠른 발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프랜차이즈 업종 진출 시 지역마다

경제 수준과 풍습 등이 다르기 때문에

그 지역에 이해가 높은 동업자를 선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시장 특징을 명확히 분석해 매장 오픈을 결정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매장 철폐는 브랜드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출처: 중국법인설립 컨설팅 유니월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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