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업세 폐지' 전 업종으로 확대

유니월드 | 2016.04.21 14:58 | 조회 3548

















[중국, '영업세 폐지' 전 업종으로 확대]

2016년 5월부터 영업세를 증치세(부가가치세)로 전환하는 세제개혁이 전 업종으로 확대됩니다.

중국에서는 그동안 영업세와 증치세의 중복과세 논란이 계속 되어 2011년 상하이에서 증치세 통합안을 실시해 점차 확대해왔습니다.

Q. 영업세와 증치세란?

'영업세'는 교통운수, 건축, 금융보험, 오락, 서비스 등 일부 업종별로 영업액의 3~20%를 부과하는 조세 항목이고, '증치세'는 새로 창출된 부가가치에 대해 13~17%를 세금으로 부과하는 제도로 부가가치세와 비슷합니다.

중국 '영업세 폐지'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 조치로 건축, 부동산, 금융, 생활서비스 등 관련 업계에 혜택을 볼 납세자는 1천1백만명 가량입니다.

특히 연간 해당 기업들의 감면 혜택 규모는 5천억위안(9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하네요!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0개(7/1페이지)
해외소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 게시물이 없습니다. - - 2024.04.26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