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2편)

유니월드 | 2016.07.04 18:51 | 조회 3849
























2016년 중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에 대해 1편에서 알아봤습니다.
2편에서는TOP10도시가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었는지 설명하겠습니다 :)
총 6가지의 기준으로 평가되었습니다.


1편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중국과학원에 의하면

중국에서 2016년 선정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칭다오(청도)였습니다.


그외에도 쿤밍, 싼야, 따롄, 웨이하이, 쑤저우, 주하이, 샤먼, 선전, 충칭도 역시
살기 좋은 도시 TOP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2편에서는 각 분야별로 살기좋은 중국도시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공서비스 시설의 편리성
도시 인프라가 풍부한 일선도시 [상하이, 광저우,선전, 베이징]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칭다오, 쿤밍] 등 인기 관광 도시도 포함됐습니다.


2) 자연환경의 쾌적성
[선전, 상하이, 칭다오, 쑤저우, 그리고 난징] 이렇게 다섯 도시가

자연환경 쾌적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모두 동부 연해에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3) 인적 문화적 수준
인적 문화적 삶의 질이 높은 곳으로는

역시 일선 도시인 [선전, 상하이, 광저우]가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심천은 지리적이점으로 개혁 개방의 정도가 높아 최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


4)편리한 교통
교통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도시들은 주로 2,3선 도시입니다.
높은 평가를 받은 곳은 [샤먼, 쑤저우, 지난, 하이커우, 인촨] 등입니다.


5) 환경의 건전지수
이 분야에서는 [칭다오, 웨이하이] 등 동부 연해 도시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서부지역 고원도시인 [시닝, 인촨]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6)도시 안전성
역시 도시 제반 시설이 잘 되어있는 1선도시 [선전, 상하이, 베이징] 등이
도시 안전성 부문에서 최상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중국 살기 좋은 도시'가 선정되었는지 살펴봤습니다.

중국과학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 연구로

중국의 삶의 질 향상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중국의 어떤 도시에 살고싶으신가요? :)


[출처: 유니월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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