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비자 결제도 투자도 모두 모바일로

유니월드 | 2016.01.22 14:33 | 조회 2578




중국 온라인 결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의 모바일 결제비율이 65%에 달하고, 1인당 온라인 결제금액은 10만 위안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모바일 재테크의 활성화로 젊은 층 가입 비율도 증가했습니다.

 

모바일 결제 쾌속질주, 해외결제도 증가세

 

전문가들은 모바일 결제시장이 중국인들의 음식 여행 쇼핑 재테크 방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고 평가합니다. 몇 년 전부터 지갑은 놓고 다녀도 핸드폰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핸드폰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가 이미 생활의 필수로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농촌 주민, 청년층도 모바일로 해외결제, 재테크 가입

 

모바일 결제가 증가하면서 1선 도시에서 유행하던 온라인 해외 결제 열풍이 2, 3선 도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2, 3선 도시에 젊은 화이트 컬러 비율이 늘어나면서 해외 결제도 함께 증가했습니다. 1인당 844위안을 결제했고, 여성 비율이 72%로 남성보다 높았습니다.

 

모바일 재테크 열기도 뜨겁습니다. 적은 돈으로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특성 때문에 모바일 재테크 가입자 5명 중 1명은 고등학생 대학생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5년 한해 중국 모바일 재테크 플랫폼 자오차이바오(招財寶), 위어바오(余額寶) 가입자들의 평균 수익은 256.7위안이었습니다.

 

짧은 투자기간 때문에 은행 가기 불편했던 농촌 주민들의 재테크 가입 비율은 도시보다 현저히 낮았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재테크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하면서 농촌 재테크도 활기를 띠는 모습입니다.

 

출처 : 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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