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종이화폐의 종말?

유니월드 | 2017.04.13 17:42 | 조회 2438


















중국 종이화폐의 종말?

 

현재 중국에서는 전자 계좌

알리 페이, 위챗 페이를 통한

거래가 보편화되었는데요,

지갑을 들고나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알리 페이, 위챗 페이는

온라인 계좌 이체는 불안하고

신용카드 보급률도 낮은 상황에서

인터넷 쇼핑몰 이용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젠 모바일 결제를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요,

알리 페이, 위챗 페이로

슈퍼, 음식점, 백화점 등에서 소비가 가능하며,

각종 공과금을 납부하고

택시 요금까지도 낼 수 있을 만큼

중국인의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T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으로

은행거래와 쇼핑이 가능해졌는데요,

이러한 IT기술의 발달은

실물 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2014년부터

전자화폐연구원을 설립해

연구해오고 있으며,

중국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2017년 인민은행 산하

인쇄 제작과학 연구소 채용계획을 통해

전자화폐 연구개발 인원 6명을

 채용하겠다고 했습니다.

 

알리 페이, 위챗 페이는

전자화폐라고 할 수 없으며,

인민은행에서 발행하는

법정화폐 만이 전자화폐로 사용될 것인데요,

전자화폐가 언제 정식적으로 발행될지는 모르지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전자화폐

도입을 위한 준비에 나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되고 있는 전자화폐는

편리함과 안정성이 높다고 인식됩니다.

금융시장의 붕괴를 조절하는데 효과적이며,

돈 세탁, 탈세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데요,

전자화폐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활약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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