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중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중국의 인구는 약 13억 7300만여 명으로
세계 1위입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립 당시
중국의 인구는 약 5억 4천 명정도 였으나
정치적 안정과 출산장려 정책의 결과로
인구가 늘어났습니다.
중국의 도시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1위 충칭 [인구수: 3,000만 명]
중국 중서부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동서를 연결하는 결합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상 교통과 철도 교통이 발달한
물자의 집산지로 최근에는 석탄, 천연가스 등의
지하자원이 개발되어
자동차, 조선, 제지 공업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2위 상하이 [인구수: 2,301만 명]
중국 양쯔강 하구에 있는
중국 4개 직할시 가운데 하나로
중요한 공업기지이며,
항구와 무역, 과학기술, 정보,
금융의 중심지입니다.
국제화 현대화가 이루어진 대도시이자
중국 대외개방창구이며
주요 수출입 국경 출입구입니다.
3위 베이징 [인구수: 2,161만 명]
중국의 수도로 문화와 대외교류의
중심지이며 국제화된 대도시입니다.
온대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지니며
사계절이 뚜렷한 도시로
중국의 수도로서 800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4위 칭다오 [인구수: 1,404만 명]
중국 산둥성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래 작은 어촌에 지나지 않았으나
중국의 주요 무역항으로 부상하였으며
상하이와 톈진과 더불어
섬유공업의 3대 중심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칭다오 맥주와 아름다운 경치의
휴양지로도 유명합니다.
5위 톈진 [인구수: 1,293만 명]
중국 화베이 지구에 15개 구와
3개의 현으로 이루어진 중앙 직할시로서
연해 지역에 중점적으로 개발된 항구도시입니다.
상공업 발전화 더불어 인구가 늘어났으며,
회족, 몽골족, 조선족 등
42개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