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년부터 일부 수출입관세 인하 조정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 심의와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2015년 1월 1일부터 중국은 수출입관세에 대해 일부 조정을 시행하게 된다.

2015년 중국은 일부 수입 제품에 대해 최혜국 세율보다 낮은 수입 잠정세율을 시행하게 된다. 그 중 수입잠정세율이 처음 시행되는 제품과 세율 인하가 시행되는 제품에는 광통신용 레이저, 전자동 구리선 용접기 등 선진제조업에 필요한 설비와 부품들이 포함된다. 또한 전기자동차용 전자제어 제어판 등 에너지 절감과 배출 감축에 유리한 환경보호설비와 에틸렌, 페로니켈 등 중국 국내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자원성 제품 및 혈관 지방 감소 원료의약품, 마카다미아 넛, 카메라 앵글 등의 약품과 일용소비품도 포함된다.

2015년 수출입세칙 중 일부 세목에 대해 조정을 진행하면 2015년 중국의 세칙 세목 총수는 8277개에서 8285개로 늘어나게 된다.

바이징밍(白景明) 재정부 재과소(財科所) 부소장은 일부 선진 제조업과 에너지 절감 및 배출 감축에 필요한 설비에 대한 수입관세 인하는 중국의 경제구조 조정에 이롭고, 혈관 지방 감소 원료약과 카메라 앵글 등의 약품과 소비품에 대한 수입관세 인하는 국민 대중의 생활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출처 -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