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모바일의료의 폭발적 성장…내년 시장규모 45억元

데이터 연구 기관인 쑤투(速途)연구원이 3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인터넷이 발전하고,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빅데이터 등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모바일 의료도 폭발적인 발전 단계로 진입했으며, 2015년에는 국내 모바일 의료 시장 규모가 45억 위안(약 8,1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대중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의료보건 관련 APP은 주로 종합적이고 약품 정보 및 보건 형태로 전문성을 띤 핵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모바일 의료 분야는 이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는 사용자들이 웰빙 정보를 얻는 데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모바일 의료가 발전하게 되면 질병 진단, 의약 처방 등 비교적 핵심적인 의료서비스도 점차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인민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