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업] 키즈산업 시장에 주목하라

[중국사업] 키즈산업 시장에 주목하라

중국의 2015년 아동인구 수는 약 2억2000만명으로, 

중국 전체 인구의 16.5%를 차지합니다. 

또한 올해부터 산아제한정책을 완화하여 

두 자녀를 허용함에 따라 2024년까지 아동인구는 

2억 65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추세에 따라 키즈 산업 규모는 

매년 16%씩 증가해 2018년에는 

3조 위안까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사업으로 유아, 키즈시장을 선택할 시

알아야하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트렌드 1. 수입제품 선호

중국산 제품의 안전성 문제가 나타나면서 

안전, 친환경, 유기농에 대한 

중국 엄마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웨이보에 의하면, 중국 엄마들의 85%이상이 

친환경 및 안전제품에 대해

추가적으로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고

중국 현지 인증보다는 

유럽 인증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키즈식품, 의류, 그림책 등에서 

2010년부터 꾸준히 수입 증가세가 보이지만

앞으로 두 번째 자녀의 경우 유모차같은 내구재보다는 

식품과 같은 소비재를 더욱 소비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안전과 직결되는 유제품류의 

수입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트렌드 2. 원스톱 쇼핑방식 유행

최근 중국의 많은 쇼핑몰에 키즈카페, 놀이공간, 

조기교육, 직업 체험등의 시설을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쇼핑몰이 가족 모두 주말에 한 건물에서 

시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과 쾌적한 쇼핑환경에 빠른 서비스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며

키즈 용품을 한 번에 살 수 있는 

원스톱 쇼핑방식이 중국 사업에 있어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렌드 3. 소비의 주체가 된 젊은 엄마들

21~35세의 젊은 엄마들이 키즈산업의 주요 소비 주체입니다.

신세대 엄마들은 스마트폰, PC 등을 능숙하게 다루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습득하고 모바일로 쇼핑을 합니다. 

따라서 Babytree, 마마닷컴, 미아닷컴과 같은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참여하고, 

온라인 후기를 중시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었고 

산아 제한 정책이 완화되면서 

중국 내 키즈산업이 뜨는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제 참여도가 약 80%이기 때문에 

유아용품의 구매고객은 부모 뿐만 아니라 

조부모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세대 간 다양한 소비채널을 고려해 

판매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한국 기업은 위의 트렌드를 참고하고

관련 전시회에 참관하는 등의 노력으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출처: 중국사업 컨설팅 유니월드서비스]

중국, 키즈산업, 중국산업, 중국유망사업,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