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미키17’ 삼일절 연휴 박스오피스 1위! 천만 돌파 가능?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개봉 첫 주말과

삼일절 연휴 동안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8일 개봉한 ‘미키17’은 4일간

12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월 5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138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에서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미키17’은 SF 장르로, 얼음 행성을 개척하는

탐험대의 소모품 인간 ‘익스펜더블’이 주인공이다.

주인공 미키는 17번째 익스펜더블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17번째 미키가 살아남아,

18번째 미키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영화는 2022년 출판된 에드워드 애쉬튼의 ‘미키7’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미키17’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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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은 개봉 후 연휴 기간 동안

하루 20만~30만 명씩 동원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연휴 종료 후 관객 수는 하루 9만 명 이하로 감소했다.

그러나 3월 5일 기준, 예매 관객 수가 다시 9만 명대로 증가하며

예매율 47%를 기록했다.

이는 주말 극장가에서도 높은 흥행 성적을 기대하게 만든다.

‘미키17’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 ‘설국열차’ (2013) – SF 블록버스터

• ‘옥자’ (2016)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 ‘기생충’ (2019) – 칸 황금종려상 & 아카데미 4관왕

이번 ‘미키17’은 기생충 이후 첫 작품이자, SF 장르로 돌아온 영화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키17’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강력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SF 장르의 매력적인 스토리, 초호화 캐스팅, 봉준호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 완성도 높은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예매율이 다시 상승하면서, 주말 극장가에서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